아이워크케이스 v3 16

 

실외 촬영 시 바로 촬영물을 확인할 수 있다면 촬영 효율이 무척 좋아집니다. 하지만 맥북 등 랩탑을 제대로 고정시킬 수 없고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면 오히려 촬영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아이워크 케이스 디지털 워크스테이션은 맥북프로 16인치와 하단부에 보조배터리, SSD 등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고, 트라이포드와 결합해 지지력이 좋아 촬영을 무척 편하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야외 촬영이 많을 경우 혹은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할 때에도 곧바로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다음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보정 작업에 들어가는 시간이 매우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1. 기본 사양

 

외경은 48*35*13cm이고 구성품은 플라스틱 후드, 암막커튼, 커스텀 폼 인레이, 스트랩, 잠금키 2개입니다. 하단부 커스텀 폼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혹은 보유하고 있는 보조배터리의 크기와 개수에 맞춰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아이워크 케이스 하단부

 

더불어 기본 구성품인 암막천의 두께가 적당해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정확하게 촬영한 사진의 색감과 노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벨크로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 스팟 이동시에 편하게 분리 후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높은 가격이 보장하는 좋은 성능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iWorkCase는 방수기능을 제공하고, 충격에서 맥북과 메모리카드를 보호해주며, 기내 반입 또한 가능해 이동하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하단부 보조배터리를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어 외부에서 10시간 이상 작업하더라도 전원에 대한 고민 없이 편하게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추가 옵션으로 사이드에 붙일 수 있는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면 마우스를 사용하거나 서류를 올려놓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입니다. 다만 케이스의 가격만 100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하단부의 지지를 위해 삼각대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 점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안겨줍니다.

 

아이워크 케이스 맥북프로 워크스테이션

 

3. 맥북프로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_아이워크 케이스

 

외부 촬영이 많은 분들에게 맥북 등 랩탑의 관리는 무척 신경쓰이고 번거로운 일입니다. 굳이 하단에 삼각대를 결합하지 않고 아이워크 케이스만 사용했을 때에도 랩탑의 손상, 메모리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무척 좋아지는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의 금액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케이스로 인해 보호되는 콘텐츠와 맥북프로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아이워크 케이스 v3 16 맥북프로 워크스테이션은 무척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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